철거 상담소

철거, 그냥 부수면 된다고요? 리모델링의 시작은 철거에서부터입니다. 하지만 “그냥 때려 부수면 되죠”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면, 불법 철거로 인한 과태료, 이웃 민원, 안전사고 등의 큰 손해 를 입을 수 있습니다. 🛠️ 철거 작업의 순서, 이것부터 알아두세요 사전 구조물 조사 – 철거할 구조가 내력벽인지 확인 신고 여부 판단 – 해당 구청에 철거신고 대상 인지 확인 공사 구역 차단 및 이웃 고지 비산먼지 방지 조치 – 물 뿌림, 덮개 사용 전기·가스 차단 확인 건축 폐기물 분류 및 반출 ⚠️ 이런 실수는 반드시 피하세요 신고 없이 구조물 철거 → 과태료 최대 500만 원 이웃 통보 없이 소음 발생 → 민원 접수 및 공사 중단 가스·전기 차단 미비 → 화재 및 감전 위험 ✅ 실수 없이 철거하려면? 철거는 ‘순서’와 ‘신고’ 가 전부입니다. 아래 체크리스트를 보고 작업 전 꼭 확인 하세요. 📥 철거 순서 체크리스트 PDF 다운로드 📎 연결해서 읽어보세요 👉 방수의기술: 신혼집 리모델링 전 반드시 체크 👉 노후주택 리모델링 순서와 비용표  

🚧 "철거 중 다쳤다는데, 제 책임인가요?" 최근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공사업체 대표가 법적 책임 을 묻게 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“현장에 없었는데도 내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?”라는 질문, 생각보다 많습니다. 📌 실제 사례: 낡은 창틀 철거 중, 추락 사고 발생 서울시 내 한 노후 건물 철거 현장에서, 작업자가 2층 창틀 해체 중 발판 미설치 상태로 작업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결국 작업자는 골절로 입원했고, 현장 책임자는 벌금형과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지게 되었습니다. ❗ 사장님이 책임지는 이유 3가지 1. 산업안전보건관리 책임자 지정 미이행 법적으로 철거공사도 일정 규모 이상이면 책임자를 지정해야 합니다. 2. 안전교육 미실시 작업 전 교육 자료와 서명이 없을 경우, 증빙이 불가능합니다. 3. 작업환경 미확인 가림막, 안전발판, 추락방지망 등 설치 여부는 사장이 모른다고 해도 ‘책임 있음’으로 간주됩니다. ✅ 사고를 예방하는 5가지 체크리스트 ✔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및 서명 확보 ✔ 가설 안전시설 점검 (발판, 비계, 망 등) ✔ CCTV 설치 및 현장 관리감독 체계화 ✔ 산업안전보험 가입 여부 확인 ✔ 외주 인력 계약서에 안전관리 조항 포함 📎 관련 정보 더 보기 👉 방수의기술: 외벽 방수, 시공 후 누수 예방법 👉 리모델링인사이드: 실내 시공 순서 알기 📝 마무리하며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 입니다. 사고가 난 뒤 후회하기보다, 철거 전에 안전 점검부터 시작하세요. 다음 포스팅에서는 ‘불법 철거 신고 피하는 법’ 을 다룰 예정입니다. 즐겨찾기 해두세요!